2019. 12. 22. 12:31ㆍ구석구석 둘러보기
대구 실내 가볼만한곳 중 무료라 더욱 좋은 곳, 황금동에 위치한 국립대구박물관이 있습니다. 차량이동이면 더 쉽게 찾아갈 수 있겠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접근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으니, 당일 대구관광코스로 잡아보셔도 좋습니다.
실내공간이라서 사계절 언제나 이용하기 좋겠지만, 특히 궂은 날씨거나 춥거나 더울때 찾으면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조상들의 얼과 땀이 단긴곳 자녀들 교육장소로도 좋아~
우리 조상들의 얼과 땀이 담겨 있는 문화재들이 전시되고 있는 곳이고, 해당 전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깃들여서 잇어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련내용들도 습득할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공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설전시 :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대구박물관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종교문화와 관련된 자료들, 의복을 전시해 놓았는데, 조상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특별전시
특정 전시물을 테마별로 기간을 정해서 전시하고 있는데, 독특한 전시가 많아 앞으로 어떤 전시가 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특별전시인 만큼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특정 유물을 볼 수 있는데, 근대 여성한복, 금호강 주변의 유물, 프랑스 패션문화, 흙에서 찾은 불상, 사찰에서 들리는 소리모음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전시가 많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이겠지요~
옥외전시
국립대구박물관 건물밖에도 보물 제 357호 정도사 터 오층석탑, 통일신라시대 석탑부재, 건축부재가 전시되어 있고, 뒷편 산책로에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 토기가마 등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유물들을 둘러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을 보존, 연구, 전시, 교육하는 문화시설로 1994년 12월 7일에 오픈한후, 2006년에는 상설전시실 재개편공사를 시행 2010년 오늘날의 전시실 모습을 갖췄다고 합니다. 박물관 교육 및 문화행사, 대관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다방면으로 이용 가능한 시설입니다. 또한 매달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전시회 관람뿐 아니라 영화관람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알찬 혜택이 있는 곳입니다.
국립대구 박물관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법
지하철 2호선 만촌역 4번 출구에서 시내버스로 환승 (순환3, 수성1)
또는 만촌역 4번 출구에서 택시 이용하면 5분 이내 도착합니다
이용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월 1일, 설날, 추석 휴관)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토요일 야간개장 21시까지 (4월 ~10월만 해당)
문화가 있는 날 21시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의 토요일)
관람료 : 무료
주차비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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