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원달러환율 외국인수급 코스피 전망 (2023년 1월 26일)

2023. 1. 27. 18:24재테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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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렌드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코스피 전망 원달러환율 전망 외국인 수급 동향 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님 2023년 코스피 전망 전약후강으로 보고 있고, 1분기에 저점을 찍고, 후반기에는 2650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자료를 정리했으니,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정리한 내용이라 글로 표현하면서 개인의 해석이 추가될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송링크는 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글 게시 순서]

1. 지수 상승을 따라갈 것인가? NO

2. 언제 주가가 올라갈 것인가?

  • 2023년 코스피 전망

3. 외국인은 환율 때문에 매수하는 것인가?

  • 외국인이 매수하는 이유 
  • 원달러환율 전망, 달러인덱스 전망

4. 다음주가 변곡점


1. 지수 상승을 따라갈 것인가?

객관적으로 봅시다

12개월 선행 PER (이익대비 주가 비율) 어제 종가 기준으로는 11.08배, 오늘 종가 기준으로는 12.1배

2021년 2월 이후 최고치 수준입니다. 코스피가 3300일 때의 벨류에이션입니다.

지금은 이익전망치가 너무 떨어져서 그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익 대비 주가로 봐서는 하단을 좀 낮게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직전에 코스피가 2180을 살짝 깼다가 낙폭을 줄였을 때의 PER이 10.4배입니다.

10.4배에서 바닥을 잡는다고 가정하더라도 똑같은 벨류에이션인데 이익이 떨어짐으로 인해 코스피는 2080이 나옵니다. 

10.4배에서 바닥을 잡을 때 2180 - 100 = 2080이 됩니다. 

 

 

지금은 저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변동성이 커진다면 장기적으로는 박스권이겠지만 궁극적인 진바닥을 잡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거 같습니다. 

시간의 문제지만 언젠가는 2080을 깰거 같습니다.

 

 

경기가 더 안 좋아지고 경기침체로 가게 되면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빠르게 멈추게 될 겁니다.

그리고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열리게 됩니다. 그러면 달러 강세는 멈추고 중국경제는 살아나면서 위안화 강세, 원화 강세 등으로 외국인 수급 개선, 경기모멘텀이 기저효과 만으로도 23년 하반기 24년 상반기까지는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반도체나 신재생에너지 사이클이 다시 올라오게 되면서 시장은 2600, 2700 계속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24년까지는 추세적인 상승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경기가 우리가 생각하는거 보다 나쁘지 않다고 봄.
그런데
23년 하반기부터 75bp 금리인하를 하려면 
한 번에 25bp 3번 한다고 봤을 때
경기가 좋다면 3번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다.
시장 생각과 달리 경기가 나빠야 금리인하를 할 것이다.

1분기 중에 이런 간극을 조절하는 기간이 있을 듯~

그동안 금리인하할 때마다 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GDP 성장률 중간값이 22년 0.5 => 23년 0.5 => 24년 1.6 => 25년 1.8  이렇게 올라옵니다.

 

 

 

연준위원들 24년 점도표 중간값 23년 5.1%,  24년 4.1% 25년 3.1%입니다.

23년, 24년 점도표 갭 70bp에서 100bp로 확대되었습니다.

경기는 올라오는데 금리인하는 100bp씩 한다?

경기는 살아나는데 금리인하는 많이 해준다?

지금 연준이 중간값으로 생각하는 금리는 2.5%인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서 5.1%까지 찍었습니다. 

물가가 잡히면 기준금리는 다시 2.5%로 정상화를 할 거라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시장의 기대가 생겼습니다.

금리가 살아나는데도 100bp씩 인하하는데, 경기가 나빠지면 더 많이 인하해 주는 거 아닌가 하고 기대를 하게 된 겁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너무 좋은 투자환경이 예고되고 있지만, 지금은 시장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 언제 주가가 올라갈 것인가?

 

OECD 경기선행지수 아직 떨어지고는 있는데 떨어지는 속도가 좀 완만해지고 있어서 몇 개월 뒤에는 바닥을 잡고 올라오게 될 겁니다. 그 시점을 21년 7월 고점 이후 2년 정도 후인 23년 7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23년 7월부터 경기가 올라오기 시작할 거 같습니다.

 

[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2023년 코스피 전망 ]

 

2~3월 중에는 코스피가 전저점을 깨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전저점을 깨면 매수해야 됩니다.

코스피 2450 이상에서는 따라 사면 안되고, 지금 레벨보다 많이 낮아질 텐데 낮아질 때 분할매수해도 수익을 많이 날 거 같습니다. 지수로만 대응해도 20~30% 수익이 날 거 같습니다. 

첫 번째 터닝 포인트는 3월 FOMC에 나올 거 같습니다. 그때 점도표와 GDP 성장률이 나오면 변곡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1분기 중 연간 저점 2050p 통과 예상, KOSPI 2050p는 가격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충분히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2분기부터 코스피 상승세 전망, EPS 상승은 제한적이나 통화정책 완화, 금리안정을 계기로 벨류에이션 정상화 예상 됩니다.

 


3. 외국인은 환율 때문에 매수하는가?

원달러 환율이 12월 초 1320원이었던 게 12월 말까지 1260원으로 떨어졌는데 외국인 1조 7000억을 매도했습니다. (환율 상관없이 차익 실현) 연초부터 원달러환율이 1270원에서 최근 1230원대인데 외국인은 5조 넘게 매수합니다. 연초에 지수가 많이 떨어지니까 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매수하는 이유? 매집하고 있다!

외국인 선물 포지션은 방향에 배팅하지 않고 박스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지수가 푹 떨어지면 매수해서 오르면 차익실현하고, 또 푹 떨어지면 매수해서 오르면 차익실현하고 있습니다. 매수 주체가 없어서 외국인이 조금만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조금만 팔아도 시장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원달러환율 전망

원화가 약세가 되면 될수록 외국인은 손해를 보니까 주식을 팔고 싶어 집니다.

반대로, 원화가 강세가 되면 될수록 외국인은 이익을 보니까 주식을 사고 싶어 집니다.

원화가 강세가 될 때 외국인은 매수가 늘어나고, 원화가 약세가 될 때 외국인은 매도가 늘어납니다.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님 원달러환율 전망

지금은 원달러환율이 바닥이어서 원화가 더 강해지기는 어렵습니다. 

최근에 달러인덱스가 102 밑으로 내려가도 원달러환율은 1230원 근처에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좀 약해지는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전망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님 달러 인덱스 전망은 장기 상승 추세 속에 단기 등락은 가능하지만 115P를 향한 흐름이 나올 거 같습니다. 

 


4. 다음 주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다음 주에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어서 지수는 좀 눌리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1월 31일 : 삼성전자 실적발표 : 시장은 삼성전자 감산 이미 반영
  • 2월 1일 : 하이닉스 실적발표
  • 2월 1일 새벽에 FOMC : 시장은 25bp 금리인상 이미 반영

 

  • 23년 1월 26일 E트렌드 친구 따라 성공투자!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 방송 내용 중 일부를 정리했습니다. 2023년 코스피 전망 - 전약후강, 원달러환율 전망 - 1230 근처에서 바닥 잡고 상승, 달러인덱스 전망 - 105P 지지력 테스트 후 상승 추세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혹시 본 글에 오류가 있더라도 책임지지 않으니 정확한 내용은 아래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님 시황은 아래 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3년 1월 26일 E트렌드 방송된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님 유튜브 방송

https://www.youtube.com/live/q_Oi1GuIi1M?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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