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발암물질 논란 (바셀린 페트롤라툼)

2020. 11. 10. 19:48유용한 정보

반응형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의 근거와 바셀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세린은 석유에서 추출한 페트롤라툼 젤리(석유 젤리)가 주성분입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바세린 퓨어 스킨 젤리 오리지널의 경우 

페트롤라툼 100%입니다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

 

바세린의 주원료인 페트롤라툼 젤리!

페트롤라툼 젤리 : 석유에서 얻은 탄화수소 반고형물로 탄소 25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페트롤라툼은 공기중에서 산화x, 부패x, 냄새가 없습니다.

고도로 정제한 페트롤라툼은 투명하거나 흰색을 띠고, 그렇지 않은 제품은 옅은 노란색입니다.

 

페트롤라툼은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예로, 페트롤라툼은 상처치료 연고 등의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화장품으로 사용하는 페트롤라툼은 정제한 제품으로, 수분 증발 차단, 피부보호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


석유에서 추출한 제품을 피부에 바르면 안전할까요? 


아니나 다를까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이 있습니다.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의 근거는
석유 정제 과정에서 발암물질(MOAH, MOSH)이 모두 정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트롤라툼이 포함된 화장품?

시판 중인 화장품은 고도로 정제된 페트롤라툼 성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규제없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바세린 발암물질?

MOAH : 미네랄 오일 방향족 탄화수소 :
근육 조질에 축적돼 암 유발될 수 있음
MOSH : 미네랄 오일 포화 탄화수소 :
간과 림프절 손상 가능

 

이런 이유로 
국제기준 GHS에서 페트롤라툼 성분을 발암성 1B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1 B : 시험동물에서 발암성 증거가 충분히 있거나, 시험동물과 사람 모두에서 제한된 발암성 증거가 있는 물질.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

 

페트롤라툼 사용 규제 국가

유럽연합 : 발암물질로 분류 규제대상
유럽연합에서는 아주 잘 정제된 페트롤라툼만 화장품 성분으로 허용됨.
반면 미국, 우리나라 : 규제 없음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 피부에 안전할까?

바세린의 주성분은 분자구조가 크고 안정적이라 피부에 바른다면 표피와 진피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입술, 코 등에 사용시 냄새를 흡입하거나 먹을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바세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세린 사용시 주의사항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이 있는 만큼
바세린 사용시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습니다.

1. 바세린은 눈주위, 코나 입술에는 바르지 마세요.
2. 바세린 바르기 전 피부의 건조하고 거친 부분을 청결히 한 후=> 바세린을 바르고=> 손을 깨끗이 씻어 간접적(자신도 모르게)으로라도 먹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3. 바세린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4. 바세린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5. 바세린을 먹지 절대 먹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부주의로 먹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세요.
6. 바세린의 냄새를 일부로 맡지 않는게 좋습니다.
7. 페트롤라툼에 의한 과민반응 주의 : 매우 드물게 습진, 접촉 두드러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 바세린 원료인 페트롤라툼 정보, 바세린 발암물질 논란의 근거, 바세린 안전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상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