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6. 19:33ㆍ유용한 정보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에 누출되어 중독되면 인체는 산소 부족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일산화탄소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누출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게 중요합니다.
일산화탄소가 누출되어도 무색, 무취라 인체는 감별하지를 못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누출을 알려주는 일산화탄소 측정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 게시 순서]
1. 일산화탄소 누출이 걱정되는 곳?
2.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하는 위치
휴대용 일산화탄소 측정기가 필요한 곳
3.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주의해야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 정도일때 '2~3시간 내에 가벼운 두통 발생, 무기력해짐'
졸리고 멍해지는 증상~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일산화탄소 누출되는건 아닌지 꼭 체크해보세요!!
일산화탄소에 누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누출될 위험을 대비해서 감별할 수 있도록 보일러실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두는게 좋습니다.
캠핑장 등에는 휴대용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무색, 무취라 누출되어도 알아채기 힘든 일산화탄소
낮은 농도라도 위험
높은 농도 몇분만 노출되도 치명적
1. 일산화탄소 누출이 걱정되는 곳?
가정에서는 가스보일러
연통이 분리되거나 연통에 빈틈이 생길 경우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배기관이 막혀 있으면 유해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해 위험합니다.
연통에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빠지거나 빈틈은 없는지 확인하세요,
작동시 소음이 심하거나 진동이 많을 경우 점검받아야 합니다.
가정의 가스렌지 불꽃이 제대로 연소되지 못하고 빨갛게 보일때도 일산화탄소가 발생됩니다.
나무 땔감을 때거나, 양초를 태울때도 일산화탄소가 발생됩니다.
캠핑장에서는 겨울철 텐트 내에서의 난방
텐트 내에서 난방할때 에탄올 등 난방연료의 불완전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누출될 수 있습니다.
밀폐된 바베큐장 : 숯, 차콜 등의 연소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 배기가스에도 배출되는 일산화탄소
밀폐된 공간에 있는 차량내에서 장시간 냉난방할 경우 일산화탄소 누출될 수 있습니다.
2.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하는 위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일산화탄소가 누출된다면 산소보다 가벼워 위쪽으로 올라간 후 아래로도 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보일러실의 벽의 중간쯤에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휴대용 일산화탄소 감지기? 캠핑이나 외부활동시 들고 다닐까봐요!
일산화탄소 언제 발생하나?
-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나무, 석탄, 석유, 가스 등의 연료가 탈 때 발생합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연소시 일산화탄소가 더 많이 발생됩니다.
- 일상중에는 가스보일러,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 연기속에 발생합니다
- 산업에서는 제철 작업, 시멘트작업, 도시가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 화재발생시나 산불 발생시 일산화탄소가 발생됩니다.
3.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게 되면 산소가 들어갈 자리에 일산화탄소가 들어가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게 됩니다.
일산화탄소와 헤모글로빈의 친화력이 산소보다 200배 정도 강하므로 쉽게 산소가 들어갈 자리를 대체하게 됩니다.
그러면 인체는 산소가 부족해서 저산소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합니다.
중독되면 우리 몸에서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한 뇌와 심장부터 무리가 오게 됩니다.
다음 표에서 보시듯이 초기증상이 두통 등 뇌와 관련된 증상입니다.
깨어 있을때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보일러 점검 등 관련 조치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잠들었을때는 인지하지 못하고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노출되어 중독되면 의식이 깨어나더라도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는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 일산화탄소 농도 |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
| 200 | 2~3시간 내에 가벼운 두통 발생, 무기력해짐 |
| 400 | 1~2시간 전두통, 3시간내 후두통 발생 |
| 800 | 45분 내 두통, 매스꺼움, 구토 발생 , 2시간내에 실신 |
| 1600 | 2시간 후부터 사망위험 |
| 3200 | 5~10분내 두통, 매스꺼움 / 30분 뒤 사망 |
| 6400 | 2~5분 내 두통, 매스꺼움 / 15분 뒤 사망 |
| 12800 | 1~3분 내 사망 |
주의해야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 연탄가스 중독 : 연탄가스가 바닥의 틈을 통해 방에 유입되어 중독되는 사고 주의해야 합니다.
- 보일러에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가 연통의 균열을 통해 누출되어 발생하는 사고 주의해야 합니다.
- 캠핑시 텐트내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경우 타다 남은 숯으로 인해 중독사고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텐트내에서 부탄가스나 메탄올 등의 난방기구에서 일탄화탄소가 누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밀폐된 차량 냉난방으로 인한 일탄화탄소 누출사고 조심하세요
- 화재시에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자세를 낮추고 수건에 물을 묻혀 코에 대고 빨리 사고현장을 벗어나야 합니다.
이상 일산화탄소의 중독증상, 일산화탄소 측정기 경보기 설치 위치, 필요성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밀폐된 장소에서 가스, 메탄올, 석유 등의 난방기구, 숯 등의 조리기구 사용 주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주의 또 주의하세요!!!!
위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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