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초기 증상, 통풍 원인 등 통풍에 대한 모든것!

2020. 10. 25. 12:32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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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원인은 혈액 내 요산이 많아져서, 특정 관절 부위에 요산이 쌓여 날카로운 모양의 요산 결정을 만들 때 발생합니다.
(적어도 10년 이상 쌓인 결과)
통풍원인과 통풍초기증상 급성통풍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산?

단백질 섭취=>아미노산으로 전환 => 요산=> 요소로 분해 배출되는게 정상적인 과정

요산은 어떻게 생성되나요?

요산은 음식 속에 포함된 퓨린으로 인해 생성됨

신진대사 과정에서 요산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몸안의 노폐물로 인해 생성
격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생성

 

통풍초기증상

요산의 과잉생산 원인

용혈성 질환, 림프질환 적혈구 증가, 건선, 운동 과다, 과음, 비만, 퓨린 과잉섭취

정상요산수치

17세 이상 성인 남자 : 3.4~7.0mg/dl
17세 이상 성인 여자 : 2.4~6.0mg/dl
1일 배설되는 요산의 양은 약 400~900mg
그 이상이면 문제 될 수 있음

 

통풍원인 9가지

1. 퓨린이 많은 음식, 산성 식품을 과다하게 먹을 경우 => 요산생성 많아짐=> 신장기능 저하=> 요산이 다 배출되지 않고 혈중 요산 수치 높아짐

2.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만 신장 기능 저하로 요산을 요소로 분해해서 소변으로 배출하지 못할 경우
3. 슬, 산성 식품 과다 섭취로 몸이 산성화 되면 통풍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4. 유전적 요인, 신장질환, 호르몬 문제
5. 결핵약, 이뇨제, 아스피린 등의 약제

6. 지나친 운동, 더운 날씨 땀을 많이 흘릴 경우 혈액 내 수분이 적어져서 요산 농도가 높아짐

7. 겨울철 추운 날씨로 요산 침착이 더 잘되고, 피부 관절 자극이 많아져서 발생할 수 있음

8. 과체중일 경우 통풍의 위험이 좀 더 높아집니다.
9. 비만, 고혈압, 지나친 음주, 과로, 스트레스도 통풍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요산이 쌓여서 통풍 발작이 생기는 이유?

요산은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관절의 연골과 주변 조직에 요산이 쌓여 결정화될 경우, 몸에서 이를 외부 물질로 인식=> 공격해서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요산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통풍발작? NO!

요산수치가 높다고해서 통증이 시작되는건 아닙니다. 요산수치가 7.5 이상이지만 통증이 없기도 하고, 요산수치가 6.5 이하이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산수치는 높지 않지만 일부 관절에 집중해서 요산이 쌓여서 통풍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성통풍

혈중 요산 농도가 급격히 증가해서 잘 생깁니다.
급성통풍의 90% 정도 하나의 관절 특히 첫 번째 발가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발이 체온이 가장 낮고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


통풍 환자의 90% 이상 엄지발가락 통증
출산고통에 맞먹는 고통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


통풍이 발생되기 쉬운 곳

첫번째 발가락 > 발등 > 발목> 뒤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등 관절 부위

 

통풍초기증상

통풍 초기 증상은 엄지발가락이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 한두 마디에 통증이 생깁니다.

통풍이 생긴 관절=>염증-열-붉게 부어오름
자극에 예민해지고 전신 발열 증상 동반 가능

통풍의 첫번째 발작은 주로 밤에 갑자기 발생
침범된 관절이 뜨거워지고 붉게 부어오르며 매우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통증은 며칠이면 사라졌다가 종종 재발합니다
첫번째 통증 발생 후 6~12개월 이내 재발
시간이 갈수록 재발 기간은 짧아지고 발생 횟수는 증가함

통풍 초기에는 혈중 요산수치가 매우 급격하게 변함, 매우 높다가 정상 수치로 내려갔다가 높아짐(반복)

 

통풍발생은 남성(4배 이상)>여성

통풍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생 (남성 여성보다 4~9배 이상 높은 비율).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보호를 받지 못하는 폐경기 이후 통풍 발생 위험 높아짐.
통풍은 40대 이상의 남성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험요인이 높을 경우 건강검진시 요산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보는 게 좋습니다.

 

통풍이 심해지면

다관절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
관절의 변형과 불구 발생
관절 외 신장 질환이나 다른 장기에도 침범 가능

신장결석, 만성 콩팥병 유발
고혈압, 대사증후군, 당뇨병이 동반될 수 있음

통풍은 끊임없이 재발하므로 방심하면 안 됩니다.
통풍은 좋아졌다 나빠졌다 계속 반복되면서 만성 통풍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통풍원인, 정상요산수치, 통풍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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