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일러 적정온도 (난방 적정온도) 조절방법

2020. 2. 10. 22:44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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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적정온도 조절방법

겨울철 난방 적정온도는 18~20도(권장온도) 입니다. 실내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기 위한 보일러 온도조절 방법 3가지(보일러 난방수 온도조절, 보일러 실내온도 조절, 예약난방설정)와 외출모드 설정시 주의점 동파방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일러 난방수 온도 조절 방법

보일러 난방수 온도 조절은 보일러를 가동시켜 난방수의 온도를 높여서, 배관을 타고 흐르는 난방수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난방수가 원하는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보일러가 가동되기를 반복합니다. 
보일러 난방수 온도 조절은 외풍이 심한 집이나 바닥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보일러 적정온도 조절방법입니다.
보통 겨울철에는 80도, 봄가을에는 60도 정도 설정을 권장하는데, 귀댁의 실내 온도를 체크하셔서 난방 적정온도가 되도록 보일러 적정온도를 난방수 온도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겨울철 보일러 적정온도조절

보일러 실내 온도 조절 방법

보일러 온도조절기 내부에 온도센서가 내장되어 있는데, 난방을 하는 방에 온도조절기가 있는 경우 햇볕이 잘 들고 단열이 잘 되는 집은 보일러 실내 온도 조절방법을 이용해서 보일러 적정온도를 설정하면 효율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만약 온도조절기가 난방을 하지 않는 방에 있는데, 실내온도 조절방법으로 난방할 경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풍이 심한 집에서 보일러 실내 온도 조절로 난방을 할 경우에도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보일러 난방 적정온도조절

보일러 예약 난방 모드

(보일러 타이머를 이용한 보일러 적정온도 조절)

보일러 예약 난방은 보일러 가동 후 설정한 반복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보일러가 가동되는 방법입니다.
보일러 시간 예약 설정 범위는 보일러 회사마다 다양한데 보통 1시간 ~ 6시간 정도 됩니다. 가동시간 : 기본 설정 20분 가동된 후 설정시간 동안 정지한후 재가동을 계속 반복합니다. 이때 난방수 온도는 기본 80도로 가동되는데, 난방수 온도 변경 가능한 보일러도 있습니다. (보일러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4시간 간격으로 예약 난방 모드로 가동시킨 후 1시간 후에 3시간 간격으로 변경하면, 변경한 후 바로 재가동이 되면서 이후 3시간 간격으로 재가동이 됩니다. 

 

예약 난방 모드 역시 방안 온도를 체크하셔서 반복시간을 조정하시면 난방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외출모드

보일러 외출모드는 외출시 또는 난방을 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설정입니다.
보일러 회사마다 차이가 있는데, 외출모드로 설정하면 난방수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파 방지를 위해 보일러가 잠깐씩 가동됩니다. 보일러 외출모드는 회사마다 차이가 있어 보유하신 보일러의 설명서를 숙지하셔서 적절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일러 외출모드 사용시 주의점

외풍이 심한 집이나, 단열이 잘되는 집이라도 혹한기에 장기간 집을 비울때, 외출모드로 설정해 둘 경우 보일러 동파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일러실에 노출된 배관에 단열처리를 철처히 해두고 창문에 뽁뽀기 등으로 단열처리, 문풍지로 창틈을 막아 열손실을 막아주고, 방바닥에 이불을 깔아주는 것도 열손실을 어느 정도 막아줍니다. 
또한 평소 집안의 온도를 측정해서 보일러를 작동시키지 않을 경우 온도가 심하게 내려가는 집이라면 외출시 동파를 막기 위해 외출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보일러 온도를 적절히 설정해서 동파를 방지하는게 좋습니다. 

단열이 잘되는 다가구주택이나 아파트 중간집의 이점

아파트의 경우, 보통 위아래 세대에서 보일러 난방을 할 경우 중간집은 난방을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단열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세가지 방법으로 보일러 적정온도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귀댁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보일러 적정온도를 조절해서 난방비는 줄이고, 좀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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