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회사 인간관계 고민) 사람 만나는게 피곤할때 힘들때

2022. 9. 19. 15:48마음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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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종종 인간관계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오면 피곤해 지쳐 쓰러질 거 같은 정신적인 피곤함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상대가 했던 말들이 귓가에 멤돌며 도돌이표처럼 같은 말이 돌고 돌아 '대체 왜 그런 말을 한 거야?' ' 왜 그런 표정을 짓지?' 이런 생각들로 괴로웠던 적 있으신가요?

이런 이유들로 사람 만나는게 피곤할때! 힘들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친구나 지인과의 만남이라면

친구나 지인을 만나는게 피곤할때 힘들때...

누군가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만남 때 나눴던 대화가 자꾸 생각나고, 상대방의 말투나 상대의 대응 등에 신경이 쓰여서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고 참는 경우가 많고, 상대에게 맞춰주는 성향이 있는 분들은 이런 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특히, 상대방이 외향적이고 거침없이 할말 다 해버리는 스타일이라면 그 만남이 정말 힘들 겁니다.

 

이처럼 대화 상대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 경우 그 만남 자체도 불편하지만,

만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불편한 마음이 상당히 오래가기도 합니다.

그 친구의 말투나 내가 한 말에 대한 상대방의 말대답이 하나씩 떠오르며 그 상황을 자꾸 되새기며 신경을 쓰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불편한 마음이 만남 이후 초기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 남아 있다가,

시간이 지나가면 가끔씩 생각나다가 

일주일쯤 지나면 어느 정도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만남 이후에도 며칠 동안 그런 일에 에너지를 쏟으며 온전한 생활이 힘들어지는 게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너무 힘들다면 인간관계를 정리를 해보면 어떨까요?

만날 때마다 이런 스트레스로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대를 평생 만날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런 만남을 계속한다~ 1년 10년 20년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세요

평생 만나긴 힘들 거 같은 만남이라면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만남이라면 만남에 변화를 주세요.

만남의 시간을 줄여보세요~

이전에 3~4시간 만났었다면, 1~2시간 잠깐 만나는 걸로 조절을 한다든지,

1시간 정도 이야기하고 영화를 본다든지 함께 쇼핑을 해서 대화시간을 줄이는 건 어떨까요?

 

대화하는 시간은 줄이고 함께 활동을 해보세요~

활동적인 부분이 잘 맞는다면  함께 운동을 한다든지 산책을 한다든지 해서 대화시간을 줄이고 활동성을 늘려보세요.


2. 지인의 아는 사람과의 동반 만남이라면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람 만나는 게 피곤하게 느끼시는 분이라면...

꼭 필요한 만남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이성친구의 친구와 함께 하는 데이트를 제의받았다면

그 만남이 불편할 거 같고 내키지 않는다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배우자의 친구와의 만남인데

함께 하는 만남이 왠지 불편하다면 

그냥 거절하세요.

 

아는 사람 만나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크고 힘든데

잘 모르는 사람까지 만나면서 힘들어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잘 모르는 사람 만나서  새로운 정보도 얻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런 만남이 편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마음이 반반이라면 한 번쯤 만나보고 다음 만남은 어떻게 할지 결정하셔도 됩니다

 

거절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 거절이 어렵지 한번 거절해보면 그다음은 쉬워요

건너 건너 아는 사람과의 불편한 만남까지 신경 쓰면서 살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3.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이 피곤하고 힘들때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부분이 회사에서의 인간관계입니다.

회사를 떠나면 더 이상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잖아요

 

 

너무 힘든 인간관계인데, 도저히 피할 수 없다면 

적당히 거리를 두시면 어떨까요

업무상 필요한 대화만 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겁니다.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적당히 사적인 대화도 하면서 친분을 쌓아야 하지만, 

그런 부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피곤하다면 화재를 돌리고 그 자리를 피하세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요. 혹시 두통약 있으세요?'

'아구 오늘 업무가 너무 많아서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시고 거리를 두세요.

계속 반복해서 핑계대면 상대방도 눈치채지 않을까요!

 

업무상 다른 사람과 부딪힘이 있다면 

다른 방법이 없네요

업무를 빨리 익히고 실력을 키워서  일을 잘하는 게 피곤함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쩌면 이런 부분이 인간관계 스트레스보다 더 쉬울 수도 있어요

 


만나면 즐거운 사람 Vs 만나면 불편한 사람

기본적으로 만나면 즐거운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불편한 사람을 만나면 ' 불편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고

할 수 있다면 다음에 만나지 않으면 어떨까요?

 

회사나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이라 피할 수 없는 만남이라면

소극적으로 대해 보세요~

 

강가를 걷고 있는데 옆에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여겨보세요

'음 물이 흘러가고 있네' 

불편한 사람에게 신경을 적게 써 보는 겁니다~

그렇게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보는 겁니다


인간관계의 폭을 넓혀보세요

동호회 모임이나 강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취미생활을 같이하는 동호회 소모임이나 문화센터 관심 있는 강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겁니다.

깊이가 있는 만남은 아니겠지만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서 어쩌면 의외로 편안한 만남을 찾을 수도 있어요

여러 사람이 모였으니 기본적인 인사, 안부 외에 꼭 어떤 대화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요

타인에게 맞춰줘야 하는 그런 불편함도 없고요

그런 모임에서는 웬만해서는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혹시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모임에 나가지 않으면 되니까요!

이런 만남은 오롯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가볍게 만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불편하게 생각했던 지인과의 만남과는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런 만남과는 다른 색다른 만남에서 힐링을 찾아보는 겁니다.

 


그냥 애써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만남!

안 맞으면 않나가도 되는 쿨한 만남!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와는 멀어지는 그런 만남!

에너지 소모가 없는 만남!


 

사람 만나는 게 피곤할때 힘들때 인간관계로 지칠 때는 

가끔씩은 이런 만남으로 색다른 힐링을 찾아보세요~


그런 가벼운 만남도 피곤하게 느껴지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음악 듣거나 밀린 드라마나 예능 보고 싶은 거 보거나 책을 읽거나...

뭐든 본인이 좋아하는 일들 하면 즐거운 일들을 찾아서 해보세요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이렇게도 해보면 어떨까요?

  •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산책하거나 운동을 해보세요
  •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관심 있는 외국어 공부를 해보세요

외국어 회화를 집안 곳곳에 붙여놓고 보일 때마다 익혀보는 겁니다.

온라인으로 외국어 회화 공부를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 관심 있는 악기가 있다면  배워보세요

요즘은 영상 보면서 독학으로 배울 수 있는 곳도 많으니까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식물을 키워보세요

상추의 모종을 사서 심어 봐도 좋고요

꽃이 피는 화초를 키워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상담카페를 찾아서 상담글을 올려보세요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의 상담사례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뭐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즐겨보세요~


※ (친구, 회사) 사람 만나는게 피곤할때 힘들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개인의 의견이 반영된 글이니 참고로 읽어주세요


이상 사람 만나는게 피곤할때 힘들때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위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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