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0. 21:31ㆍ유용한 정보
코피의 주된 원인은 코 건조+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코 점막에 난 상처 때문입니다. 간혹 기저질환이 있거나 연령이 높을 경우에도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과 코피 났을 때 대응하는 법, 코피 예방하는 법, 코피 멈추는 방법으로 쉽게 지혈되는 경우와 지혈이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
비교적 쉽게 지혈되는 경우
코 앞쪽에서 코피가 나면 대부분 쉽게 지혈이 됩니다. 코피가 나면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이고 소독된 깨끗하고 부드러운 솜이나 탈지면을 콧속에 넣고 양콧볼을 5~10분 정도 세게 잡으면 대부분 지혈됩니다.
이때 휴지나 솜으로 코를 세게 틀어막으면 오히려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콧속 건조함으로 인한 코피 멈추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콧속 건조함으로 코 점막이 마르면 적은 자극으로도 쉽게 코피가 나는데 이때는 코피가 소량이고 콧양볼을 잡으면 쉽게 지혈이 됩니다.
쉽게 지혈되지 않는 경우-> 병원
코피가 흐를때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데도 목 뒤로 코피가 넘어가는 느낌이 들면 코 뒤쪽 부위의 출혈이므로 빨리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해야 합니다.
코를 막고 지혈을 했는데도 코피 지속시간이 10분이상으로 길어지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지혈해야 합니다.
코피가 자주 날 경우에도 병원 방문해서 다른 기저길환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코피 지혈이 잘 안되면 병원 방문하세요
자가 코피 멈추는 방법으로 지혈이 안되는 경우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은 혈액응고를 막는 약 복용 시 지혈이 잘 안됩니다.
혈액응고 장애가 있을 경우 지혈이 잘 안됩니다
비강 뒤쪽 혈관이 터져 출혈이 일어나면 지혈이 어렵고 출혈량이 많습니다.
비강의 뒤쪽 출혈은 보통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등 다른 질환으로 기인한 경우가 많은데 주로 4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간질환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 간에서 혈액응고인자를 충분히 만들지 못해 잇몸이나 코의 점막 등 피부가 약한 곳에서 출혈이 쉽게 생깁니다.
코피 예방하는 법
코안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
코안에 식염수 스프레이를 이용해 수분 공급하기
콧구멍 안쪽 입구족에 바셀린 바르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 생활 시 가습기로 실내 습도 높이기
실내 건조한 곳에서는 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콧속 습도를 높여 코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코피 난 후 코 안쪽 상처에 점막 재생을 돕는 연고 바르기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코가 가려워 자꾸 손을 대서 코피가 쉽게 날 수 있으므로, 적절히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코피 난후
코피 멈추는 방법으로 쉽게 지혈되더라도 코 안쪽 점막이 약해져 있습니다.
코 안쪽 상처에 점막 재생을 돕는 연고를 바르면 상처가 좀 더 빨리 아물 수 있습니다
코 점막은 약하므로 코를 세게 풀거나 코를 후비지 않아야 합니다.
코피가 자주 나면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이상 코피 멈추는 방법과 코피 예방하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위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BC주스 부작용/ ABC쥬스 효능 (0) | 2020.08.17 |
---|---|
종아리 쥐났을때, 종아리 쥐나는 이유 (0) | 2020.08.12 |
땀띠 없애는 법 시원하게 알아보기 (0) | 2020.08.06 |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제대로 알아보기 (0) | 2020.07.31 |
머리가 맑아지는 국화차 효능 7가지 (0) | 2020.07.27 |